어제 병원에 와서 실밥을 제거했네요. 실밥뽑고 나니까 부기가 빨리 빠지는것같아요. 조금씩 부기 빠지더니 실밥뽑고난후에는 확줄어드는것같아요. 아직 부기 더 마니 빠져야 하겠지만 다른건 몰라도 쌍꺼풀라인은 똑바로 삐뚤하지 않고 잘나온것같습니다. 엄마도 저처럼 눈이 얇고 라인이 작아서 쌍꺼풀이 거의 없는 눈이거든요. 근데 지금 아직 부기 다 빠지지도 않았는데 잘나온것같다며 엄마도 수술하고 싶다고 하세요. 처음엔 저희엄마도 수술한다고 할때 반대했었는데 제가 원래 작은눈도 아니엇어서 저희엄마가 반대를 많이 했던것같아요. 수술해서 잘못되는경우도 있으니까요. 더 이뻐지겠다고 하다가 망치면 저만 손해니까 아무래도 그래서 걱정을 마니 하셨던것같은데 지금 너무 이쁘게 잘되어서 마음도 속쉬원하고 저희엄마도 괜한걱정했다며 자기도 하겠다고 하니 그냥 웃음이 나네요. 붓기 더 빠져야 알겠지만 지금이상태로만 간다면 너무 좋겠어요.